"이찬원이 만들었대" 불티나게 팔린 메뉴…편의점서 '대박'

입력 2022-10-05 20:00   수정 2022-10-06 09:04

편의점 GS25에서 출시된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승 메뉴가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이 500만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가수 이찬원이 선보인 삼각김밥은 250만개 넘게 판매되면서 흥행을 이끌었다.

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에서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승 메뉴 첫 상품 출시 후 약 4개월 만에 관련 제품 누적 판매수량이 500만개를 돌파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출연한 스타들이 본인의 메뉴를 공개하고 평가를 거쳐 승리자를 뽑는 프로그램. 승리한 메뉴는 방송 이튿날 편의점에 출시된다. GS25는 프로그램 제휴사로 참여, 지난 5월 이찬원의 우승 메뉴인 '진또배기맵싹갈비'(삼각김밥)를 처음 선보인 후 현재까지 총 7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이달 2일 기준 관련 제품 누적 판매량이 500만개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진또배기맵싹갈비', '더블새우뚱드위치'(샌드위치), '진또계란프라이짜장'(삼각김밥)순이었다.

특히 진또배기맵싹갈비는 250만개 넘게 판매돼 전체 판매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올해 5월21일 출시 후 나흘 만에 50만개 넘게 팔리며 신기록을 세운 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간 결과다. 해당 기록은 GS25에서 삼각김밥 단일 품목으로 최단 시간 50만개 판매 기록으로 집계됐다. 출시 당시 GS2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나만의냉장고'를 통해 방송 후 나흘간 4만건이 넘는 예약 주문이 몰렸다. 방송 직후인 20일 오후 10시부터 실시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 1만개가 모두 소진됐다.


박준형 GS리테일 마케팅실 플랫폼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편스토랑과 같은 여러 문화 콘텐츠들과 협업해 고객에게 재미있는 식(食) 문화를 제공하고 참신하고 우수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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